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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형폐기물 배출신고 스마트폰으로 하세요.
광진구, 8월부터 스마트폰 이용해 대형생활폐기물 배출신고 가능
 
디지털광진   기사입력  2017/07/28 [15:00]

 

  광진구에서 기존 대형생활폐기물 신고방법은 가까운 동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인터넷을 이용하여 신고했다.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지난 3년간 광진구에서 발생하는 대형생활폐기물 신고는 각각 51,805건 ․ 60,438건 ․ 78,310건으로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지만 신고 방법이 한정되어 있고, 대형생활폐기물 자체가 일반쓰레기 가운데 종량제 봉투로 배출하기 어려운 가전제품이나 가구류 등과 같이 부피가 큰 물품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좀 더 손쉽고 공간제약이 없는 신고방법이 필요했다.

 

이러한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광진구가 8월부터 간편하게 대형생활폐기물 배출신고가 가능하도록‘모바일 창구’를 운영한다.

 

이번 사업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없는 스마트폰의 편리함과 기술성을 대형폐기물 신고 및 관리시스템에 도입하여 민원 접근성 향상과 수거처리 효율성을 높여 편리하고 효율적인 스마트 행정을 구현하고자 마련됐다.

 

구는 모바일 대형생활폐기물 시스템을 약 2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약 4개월 동안 구축했다. 모바일 대형생활폐기물 신고 방법은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광진구청 모바일 홈페이지(m.gwangjin.go.kr)에 접속한 후‘대형폐기물’신청을 클릭하고 모바일 대형생활폐기물 신고화면으로 이동하면 신고에서 결제까지 한 번에 처리되며 실시간으로 확인까지 가능하다.

 

 

아울러 기존에 구동속도가 느리고 조작이 불편한 PDA기를 이용한 현장 수거용 단말기에서 화면 구동력이 뛰어나고 조작이 용이한 스마트폰으로 교체하여 보다 빠르고 효율적인 수거 작업을 펼칠 예정이다.

 

▲ 광진구청 모바일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대형폐기물 아이콘을 클릭하는 모습     © 디지털광진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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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사입력: 2017/07/28 [15:00]   ⓒ 디지털광진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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